광주 치평동 식당서 화재…14명 긴급 대피
2025년 06월 30일(월) 10:05 가가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14명이 긴급 대피했다.
30일 광주서부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0분께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시간 10여분 만인 오전 11시 20분께 완전히 꺼졌다.
화재 당시 인근 건물과 편의점, 식당 내 인원을 포함해 총 14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천장에 있던 에어컨과 석고보드 등이 타 소방 추산 총 1932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식당 천장형 에어컨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천장 석고보드 위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중이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발화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30일 광주서부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0분께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시간 10여분 만인 오전 11시 20분께 완전히 꺼졌다.
다만 천장에 있던 에어컨과 석고보드 등이 타 소방 추산 총 1932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식당 천장형 에어컨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천장 석고보드 위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중이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발화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