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장맛비 주춤
2025년 06월 24일(화) 20:05 가가
당분간 광주·전남에 장맛비가 주춤하고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5일 새벽까지 장맛비가 내리다, 장마전선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당분간 소강 상태에 접어들 전망이다”고 24일 밝혔다.
27일까지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25일은 새벽까지 내린 비로 기온이 내려가 아침최저기온 19~21도, 낮최고기온 25~28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26일부터는 아침최저기온은 18~20도, 낮최고기온은 27~29도 등 기온이 오르며,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도 31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장마전선은 오는 28일부터 다시 광주·전남 상공으로 이동해 비를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기온이 오르고, 습도까지 더해져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광주지방기상청은 “25일 새벽까지 장맛비가 내리다, 장마전선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당분간 소강 상태에 접어들 전망이다”고 24일 밝혔다.
27일까지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26일부터는 아침최저기온은 18~20도, 낮최고기온은 27~29도 등 기온이 오르며,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도 31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장마전선은 오는 28일부터 다시 광주·전남 상공으로 이동해 비를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기온이 오르고, 습도까지 더해져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