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주택서 가스 폭발 사고…60대 여성 2도 화상
2025년 06월 23일(월) 10:15 가가
곡성의 한 주택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나 60대 여성이 화상을 입었다.
23일 곡성소방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5시께 곡성군 입면의 한 주택에서 LPG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A씨가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생명에 지장은 없다.
소방당국은 주택 내에 설치된 영업용 가스 버너와 LPG(액화천연가스) 통을 연결하는 고무 호스가 노후화돼 LPG가 누출됐으며, 이 상태에서 A씨가 라이터로 가스 버너에 불을 붙이려 하자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23일 곡성소방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5시께 곡성군 입면의 한 주택에서 LPG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A씨가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생명에 지장은 없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