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아웃도어 브랜드 이제는 일상복으로 즐겨보세요”
2025년 06월 17일(화) 18:05 가가
일상복 된 아웃도어…디스커버리, 스노우피크, 디오디 등 기능성 일상복 진출 활발
광주신세계에 입점한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다양한 일상복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무더위와 폭우 등 이상기후 심화로 소비자들의 기능성 일상복 수요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다양한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잇따라 일상복을 선보이면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본관 7층 ‘디스커버리’ 매장에서는 일상복과 아웃도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프레시벤트 트레이닝 반팔 아노락’을 전면에 진열했다. 해당 제품은 기능성 냉감 소재로 만들어져 우수한 착용감을 갖췄다는 특징이 있다. 디스커버리는 2012년부터 일상복 영역으로 의류 카테고리를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최근 일상복 시장으로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와 ‘디오디’도 여름시즌을 겨냥한 일상복 출시에 나섰다.
광주신세계 본관 7층에 위치한 스노우피크 매장에는 캠핑은 물론 일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루트 스탠드넥 바람막이’를 최신상품으로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내놓은 바람막이는 뛰어난 신축성과 발수가공 기능이 장점이라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광주신세계 플레이 스팟에 지난 2월 신규 오픈한 디오디는 캠핑용품의 노하우를 접목해 카키 등의 짙은 컬러를 활용한 차별화된 스타일의 일상복으로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윤철 광주신세계 패션팀장은 “앞으로도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일상복 진출 트렌드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광주신세계를 찾아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17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다양한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잇따라 일상복을 선보이면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일상복 시장으로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와 ‘디오디’도 여름시즌을 겨냥한 일상복 출시에 나섰다.
김윤철 광주신세계 패션팀장은 “앞으로도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일상복 진출 트렌드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광주신세계를 찾아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