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는 “오는 8일까지 본관 지하 1층 연결통로에서 ‘K2 그룹전’을 열고, K2와 아이더의 SS 인기상품들을 할인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행사 기간 중 바람막이와 트레킹화 등 소비자 수요가 높은 제품들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인 ‘K2 여성용 바람막이 플라이슈트’는 기존 대비 63%가량 할인된 6만 5000원에 판매한다. 또 ‘K2 남성용 여름 경량 스트레치 재킷’도 60% 할인된 7만 6000원에 선보인다.

남녀공용으로 사용되는 고어텍스 트레킹화 ‘K2 글레이셔’도 정상가보다 64%가량 할인한 10만 44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K2 글레이셔는 우수한 쿠셔닝을 통해 편안한 착화감과 제동효과를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아이더’ 매장에서도 대표 아웃도어 상품들을 최대 반값까지 할인한다. ‘아이더 롯지 트레킹화’는 뛰어난 접지력으로 고객 수요가 많은 상품으로, 행사기간 중 48% 할인한다.

또 ‘아이더 남성 기본 폴로 티셔츠’는 기존 가격보다 50% 할인해 3만 76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블랙, 네이비, 다크 그레이, 쿨 그레이, 라이트 베이지 등 5가지 색상을 갖춰 고객 선택권을 늘렸다.

김윤철 광주신세계 패션팀장은 “올여름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바람막이와 트레킹화 등 다양한 아웃도어 상품들을 저렴하게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