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원의 정신, 청소년들의 영상으로 다시 살아난다
2025년 04월 15일(화) 13:55 가가
윤상원기념사업회, 오는 5월 9일까지 청소년 영상 공모전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마지막까지 도청을 지킨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의 뜻을 기리는 청소년 영상 공모전이 열린다.
윤상원기념사업회는 5·18민주화운동 45주기를 맞아 ‘2025 윤상원 기억과 실천 청소년 짧은 영상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접수 마감은 오는 5월 9일까지.
이번 공모전은 윤상원 열사의 삶과 정신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오늘날 청소년의 시선으로 다시 조명하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단체로 3분 이내의 영상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형식과 내용에는 제한이 없어 창의적인 표현이 가능하다.
시상식은 윤상원 열사 45주기인 5월 27일 추모식과 함께 열리며, 대상(1작품)에 상금 100만원, 은상(2작품)에 각 70만원, 동상(2작품)에 각 50만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윤상원기념사업회로 문의하면 된다.
윤상원기념사업회는 “윤상원 열사의 숭고한 뜻이 청소년들의 눈과 마음을 통해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된다”며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해 민주주의의 정신이 오늘날에도 살아 숨 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윤상원기념사업회는 5·18민주화운동 45주기를 맞아 ‘2025 윤상원 기억과 실천 청소년 짧은 영상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접수 마감은 오는 5월 9일까지.
대한민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단체로 3분 이내의 영상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형식과 내용에는 제한이 없어 창의적인 표현이 가능하다.
시상식은 윤상원 열사 45주기인 5월 27일 추모식과 함께 열리며, 대상(1작품)에 상금 100만원, 은상(2작품)에 각 70만원, 동상(2작품)에 각 50만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윤상원기념사업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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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