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최대 규모의 국제 아트페어 ‘2025 광주국제미술전람회(아트광주25)가 오는 10월 23일~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는 ‘광주 방문의 해’에 맞게 국내외 갤러리 100곳 이상 유치, 4000여 점 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아트광주25’에 참여할 갤러리를 오는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사업자등록증 또는 사업자등록증명원을 소지한 국내외 갤러리(화랑)로 미술 관련 전 분야가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회화를 비롯해 조각, 판화, 사진, 설치, 미디어아트, 공예, 서예 등이이며 갤러리당 부스는 2개 이상 신청 가능하다.

희망 갤러리는 광주문화재단, 아트광주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최종 결과는 홈페이지 공지 또는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참가 부스비 납부, 도록자료 제출 등 추후 일정은 공고를 통해 안내한다)

노희용 대표 이사는 “아트광주25는 미술품 유통 활성화와 미술시장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브랜드 가치를 견인하기 위해 재단 차원에서도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