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박물관에 울려 퍼지는 선율, 과거와 현재를 잇다
2025년 04월 14일(월) 15:28
국립나주박물관 19일 ‘N-Top 콘서트 밴드 음악여행’
봄날 박물관에 울려 퍼지는 선율, 과거와 현재를 잇다.

국립나주박물관(관장 김상태)은 오는 19일(오후 2시) ‘N-Top 콘서트 밴드 음악여행’을 펼친다. 이번 음악여행은 올해 문화행사 첫 프로그램이자 박물관을 문화소통 공간으로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무료 참여)

실력파 밴드 ‘N-Top 콘서트’는 그동안 다채로운 음악을 토대로 대중과 함께 호흡해왔다. 이번 공연에서 이들은 박물관 구석구석에 봄날의 따스한 기운을 전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음악을 토대로 힐링과 문화적 감성을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태 관장은 “영산강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건립된 국립나주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올 문화행사 첫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며 “박물관이 과거와 현재를 잇는 매개체가 되듯, 아름다운 선율이 시민들의 삶에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는 통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실시간 핫뉴스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