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지자체장들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 기원 릴레이 동참
2025년 04월 08일(화) 20:02 가가
첫 주자로 진도군 나서
오는 24일 전남도에서 개막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를 앞두고 자치단체장들의 성공개최 기원 릴레이가 시작됐다.
생활체육대축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지자체장들이 성공 개최를 희망하는 내용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샷을 찍어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주 개최지인 목포시와 게이트볼 경기가 열리는 진도군이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섰다. 이후 순서에 따라 각 시·군 지자체장들이 챌린지에 참여한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OK! Now 전남, 활기 UP 생활체육!’을 슬로건으로 목포를 비롯해 전남 20개 시군, 57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전국 17개 시·도,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41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인다.
전남도는 2023년 전국(장애인)체전과 2024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에 이어 올해 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남의 우수 관광·문화·산업·역사를 전국에 홍보하는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릴레이 챌린지는 생활체육인의 화합과 건강한 체육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전 국민의 축제로, 많은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생활체육대축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지자체장들이 성공 개최를 희망하는 내용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샷을 찍어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OK! Now 전남, 활기 UP 생활체육!’을 슬로건으로 목포를 비롯해 전남 20개 시군, 57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전국 17개 시·도,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41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인다.
전남도는 2023년 전국(장애인)체전과 2024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에 이어 올해 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남의 우수 관광·문화·산업·역사를 전국에 홍보하는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