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고 아름다운 굿 이야기
2025년 03월 18일(화) 18:50 가가
국립남도국악원 ‘해설이 있는 풍류음악회’
3~6월 매월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 오후 7시
3~6월 매월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 오후 7시
우리 것이지만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던 국악. 최근 국악에 해설을 곁들이는 공연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국립남도국악원은 2025 상반기 ‘해설이 있는 풍류음악회’를 진행한다. 3월부터 6월까지 진도 옥주골 창작소.(매월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 오후 7시)
오는 26일에는 박정경 국립남도국악원장이 ‘이상하고 아름다운 우리문화, 굿 이야기’를 주제로 전국의 굿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국악원 국악연주단의 ‘창부타령’, ‘살풀이춤’, ‘복개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김혜정 경인교대 음악교육과 교수가 ‘민요의 생명력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첫 이야기를 풀어냈다.
공연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선착순 30명까지 전화로 접수를 받는다. 관람료 무료.
국악원 관계자는 “국악과 인문학을 결합한 강의형 공연을 통해 국악의 의미를 전달하고, 국악 접근성을 높이고자 해설이 있는 풍류음악회를 마련했다”며 “국악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접근 방식을 통해 새로운 국악 콘텐츠 개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국립남도국악원은 2025 상반기 ‘해설이 있는 풍류음악회’를 진행한다. 3월부터 6월까지 진도 옥주골 창작소.(매월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 오후 7시)
이에 앞서 지난 12일 김혜정 경인교대 음악교육과 교수가 ‘민요의 생명력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첫 이야기를 풀어냈다.
공연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선착순 30명까지 전화로 접수를 받는다. 관람료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