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테마가 있는 인문학’ 함께해요
2025년 03월 12일(수) 19:05 가가
소설·시 강연·시 창작·사회학
광주시 남구가 저명 문인 및 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구는 12일 “주민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인문학적 주제를 바탕으로 우리가 마주하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이해하거나 극복하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2025 테마가 있는 인문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소설과 시 강연, 시 창작을 비롯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회학까지 4개 부문을 운영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남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강연에 나선다.
먼저 13일부터 27일까지 박형숙 소설가와 함께 시대별 호남소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 강연은 4월 10일부터 24일까지 총 3회다. 시 강연 수강생 모집은 20일부터 28일까지이며, 선착순 40명이다.
1회차에는 오세영 시인이 ‘인간은 어떻게 사는가’라는 주제로 수강생을 만나며, 2회차와 3회차에서는 김사인 시인과 장석님 시인이 각각 ‘시는 어떻게 세상을 알리는가’와 ‘꽃, 새, 망명’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사회학 강연은 5월 15일부터 29일까지 총 3차례 동안 사회학자 김순흥 교수가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4월 24일부터 30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시 창작 강연은 6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며, 손택수 시인이 진행한다. 시 창작 수업은 6회에 걸쳐 진행한다. 관심 있는 분들은 오는 5월 22일부터 30일 사이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40명 선착순 모집한다.
테마 인문학에 관한 궁금 사항은 남구청 열린행복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혜원 기자 hey1@
남구는 12일 “주민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인문학적 주제를 바탕으로 우리가 마주하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이해하거나 극복하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2025 테마가 있는 인문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13일부터 27일까지 박형숙 소설가와 함께 시대별 호남소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 강연은 4월 10일부터 24일까지 총 3회다. 시 강연 수강생 모집은 20일부터 28일까지이며, 선착순 40명이다.
1회차에는 오세영 시인이 ‘인간은 어떻게 사는가’라는 주제로 수강생을 만나며, 2회차와 3회차에서는 김사인 시인과 장석님 시인이 각각 ‘시는 어떻게 세상을 알리는가’와 ‘꽃, 새, 망명’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테마 인문학에 관한 궁금 사항은 남구청 열린행복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혜원 기자 hey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