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주거환경 개선…10월까지 슬레이트 철거
2025년 03월 12일(수) 19:00 가가
광주시 동구가 지역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12일 동구에 따르면 구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3월부터 10월 말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택과 창고에 있는 슬레이트를 철거,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주택 또는 비주택(축사·창고·건축법 제2조제2항에 따른 노인 및 어린이시설) 소유자다.
지원 금액은 주택소유자의 경우 최대 700만원, 비주택 소유자는 최대 540만원이며, 이를 초과하는 금액은 건축물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다자녀·독거 어르신·장애인 포함 가구 등의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12일 동구에 따르면 구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3월부터 10월 말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택과 창고에 있는 슬레이트를 철거,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주택소유자의 경우 최대 700만원, 비주택 소유자는 최대 540만원이며, 이를 초과하는 금액은 건축물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다자녀·독거 어르신·장애인 포함 가구 등의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