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주니어 컬처리더 발대…“조직문화 개선 추진”
2025년 03월 11일(화) 20:07
세대 간 소통·협력 강화
한국전력거래소가 지난 6일 나주시 빛가람동 본사에서 ‘제6기 KPX 주니어 컬처리더(주컬리)’ 발대식을 개최하고, 조직문화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주컬리는 입사 5년차 이하 젊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등 윤리·인권경영 중심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제도로, 올해 7년째 운영되고 있다.

주컬리는 세대 간 소통 활성화, 업무 효율성 제고 등을 통한 행복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 새롭게 출범한 제6기 주컬리는 윤리·인권경영 강화를 위한 소통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직원들이 체감가능 한 제도를 발굴해 직접 실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제6기 주컬리는 젊은 직원들을 대표하는 리더로서 선후배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을 다짐했다.

정동희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제6기 주컬리의 젊은 아이디어와 열정이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전력거래소는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으로 발전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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