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재 조선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알기 쉬운 수면 이야기’ 출간
2025년 03월 11일(화) 17:05 가가
김성재 조선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수면’ 건강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책을 펴냈다. 바쁜 일상 속 늘어가는 수면 장애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수면에 대한 지식을 쉽게 풀어 쓰고, 해결책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잠을 잘 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저자의 주장은 공감을 더해주고 있다.
김성재 교수가 최근 출간한 ‘알기 쉬운 수면 이야기’는 수면과학의 최신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불면증, 수면무호흡증, 생체리듬 장애 그리고 수면과 정신건강의 관계 등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수면 지식을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 기반의 수면 솔루션을 제시한다.
김 교수는 “바쁜 현대 사회에서 수면의 중요성은 점점 더 강조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불면증이나 수면 장애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면서 “과학적으로 입증된 수면의 원리와 실질적인 해결책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미국 Northwestern 의대에서 수면·일주기리듬의학 박사후 연구원을 역임했고, 현재 조선대·조선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대한수면학회 연구이사이자, 보건복지부 수면다원검사 정도관리위원회 평가소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구와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SCI 등재지 20편을 포함한 40여 편 이상의 논문을 저명한 학술지에 발표했으며, 매년 수면장애와 관련된 연구성과를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해 오고 있다. 특히, 대한수면학회에서 주최하는 2022년 SMR(Sleep Medicine Research) 학술상을 수상하며 국내 수면의학 연구를 선도하는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김 교수는 “바쁜 현대 사회에서 수면의 중요성은 점점 더 강조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불면증이나 수면 장애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면서 “과학적으로 입증된 수면의 원리와 실질적인 해결책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