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공방, 예비창업자 등을 위한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공예공방을 비롯해 예비창업자, 디자인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오는 7일 오후 2시 광주디자인진흥원 4층 대세미나실이며, 지역 공예공방과 디자인기업이 교류하는 미팅데이도 함께 개최된다.

지원사업에는 스타공예 상품개발지원을 비롯해 개발 공예품 양산화지원, 국제공동관 참가지원,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 개최, 오핸즈 인증지원, 금남로 지하상가 우수공예품 전시판매장 운영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디자인진흥원은 작년에 이어 세계 최대규모 인테리어 박람회인 ‘파리 메종&오브제(Maison&Objet)’ 참가 지원을 확대하고 우수공예품 전시판매장도 1개소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

김용모 원장은 “지역의 공예인들과 업체가 우수한 상품을 개발하고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좋은 정보들을 함께 공유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업별 모집공고 내용은 광주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오핸즈 홈페이지 참조.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