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어린이 공연 유통 기관 모집
2025년 02월 26일(수) 15:20 가가
ACC재단 3월 14일까지 국내 문화기관 대상
인형극 ‘깔깔나무’, 어린이 뮤지컬 ‘시아와 친구들: 트레저 헌터즈’, 환경 연극 ‘어디로 가야 하지?’
위 작품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창제작 어린이 공연 작품 가운데 인기를 끌었던 콘텐츠다.
‘깔깔나무’는 옛날에는 있었지만 무분별한 개발로 사라져버린 ‘깔깔나무’를 찾으러 떠나는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작품이다. 중앙아시아 설화를 원작으로 제작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ACC재단)은 ACC 창제작 어린이 공연 유통에 참여할 문화예술기관을 공모한다. 3월 1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는 ACC 창제작 어린이 공연 유통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우수한 콘텐츠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통 작품은 인형극 ‘깔깔나무’, 어린이 뮤지컬 ‘시아와 친구들: 트레저 헌터즈’, 환경 연극 ‘어디로 가야 하지?’ 등 세 편이다.
‘시아와 친구들: 트레저 헌터즈’는 오랫동안 전승돼 온 지혜의 책, 영웅 등 아시아의 보물들을 어린이 뮤지컬로 만들었으며 말레이시아 그림동화 ‘코끼리 동산’을 원작으로 한 ‘어디로 가야 하지?’는 무분별한 개발이 낳는 폐해를 고발하고 성찰하게 하는 작품이다.
ACC재단은 심사를 통해 6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관은 일부 경비와 공연 운영 및 홍보 등을 담당하면 된다.
오현화 팀장은 “이번 공모는 ACC 어린이 공연 창제작 작품 가운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을 유통할 문화기관을 대상으로 한다”며 “유통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우수한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위 작품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창제작 어린이 공연 작품 가운데 인기를 끌었던 콘텐츠다.
‘깔깔나무’는 옛날에는 있었지만 무분별한 개발로 사라져버린 ‘깔깔나무’를 찾으러 떠나는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작품이다. 중앙아시아 설화를 원작으로 제작됐다.
유통 작품은 인형극 ‘깔깔나무’, 어린이 뮤지컬 ‘시아와 친구들: 트레저 헌터즈’, 환경 연극 ‘어디로 가야 하지?’ 등 세 편이다.
오현화 팀장은 “이번 공모는 ACC 어린이 공연 창제작 작품 가운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을 유통할 문화기관을 대상으로 한다”며 “유통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우수한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