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광주 첫 스마트 경로당’ 개소
2025년 02월 19일(수) 19:55 가가
스마트헬스케어 거점센터 조성…키오스크 교육 시설 등
광주시 북구가 광주 최초로 ICT 기술을 접목시킨 ‘스마트 경로당’의 문을 연다.
19일 북구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스마트 경로당 40곳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북구는 지난해 과학기술부 스마트빌리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국·시비 12억 5000만원을 투입해 스마트 경로당을 조성했다.
스마트 경로당에는 교육용 키오스크가 설치돼 있어 사용법을 익힐 수 있으며 실버 요가, 노래교실, 건강 체조 등 여가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전문 간호 인력이 경로당에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자동 평형 검사, 치매 검사 등도 받아볼 수 있다.
또 ICT 기술을 접목해 두암동 북구노인종합복지관 지하에 스마트헬스케어 거점센터를 조성해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골밀도를 분석하는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할 수 있도록 한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19일 북구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스마트 경로당 40곳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북구는 지난해 과학기술부 스마트빌리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국·시비 12억 5000만원을 투입해 스마트 경로당을 조성했다.
또 ICT 기술을 접목해 두암동 북구노인종합복지관 지하에 스마트헬스케어 거점센터를 조성해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골밀도를 분석하는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