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서 벌목하던 50대 남성 나무에 깔려 숨져
2025년 02월 19일(수) 11:10 가가
담양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나무에 깔려 숨졌다.
19일 담양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0분께 담양군 수북면 대방리의 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A(54)씨가 나무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전기톱으로 벌목을 하다 높이 2m, 무게 1t 규모 소나무에 깔린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 당시 A씨 외 다른 작업자 한명도 인근에서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19일 담양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0분께 담양군 수북면 대방리의 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A(54)씨가 나무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전기톱으로 벌목을 하다 높이 2m, 무게 1t 규모 소나무에 깔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