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올해 컬러 ‘모카무스’ 만나보세요”
2025년 02월 12일(수) 20:25
의류·아이템 등 선보여
광주신세계가 2025년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모카무스(Mocha Mousse)’를 활용한 다양한 의류 신상품들을 선보인다. <사진>

글로벌 색채 연구소인 ‘팬톤’은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추세 속에서도 위로의 마음을 담아 모카무스를 올해의 컬러로 선정했다. 모카무스는 단순한 갈색 계열을 넘어 밤, 초콜릿, 커피 등을 연상시키는 부드럽고 감도있는 색을 띈다.

광주신세계는 모카무스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을 내놨다.

우선 본관 5층에 문을 연 ‘샌드베이지’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미니멀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자켓부터 상하의까지 모카무스 색상의 의류를 선보인다.

브랜드 주력 색상인 베이지 컬러의 아이템들과 함께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어 ‘럭키슈에뜨’는 특유의 경쾌하고 독창적인 감성과, 모카무스 색상이 조화를 이룬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럭키슈에뜨에서는 청자켓에 모카무스 컬러의 가죽패치를 넣은 아이템과 모카무스 컬러의 코듀로이 소재의 자켓도 함께 매칭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밖에도 광주신세계는 모카무스 컬러의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광주신세계는 오는 17일부터 본관 지하 1층에서 ‘제너럴 아이디어’, ‘매그제이’, ‘비터셀즈’ 등 신규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S/S 특집전을 진행한다. 이번 특집전은 오픈 후 첫 행사로, 다양한 모카무스를 활용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오는 24일부터 3월 1일까지는 ‘쉬즈미스’, ‘리스트’, ‘시스티나’ 등 여성 인기브랜드들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그룹전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윤철 광주신세계 패션팀장은 “차분하고 우아한 모카무스 색상을 강조한 아이템들이 올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며 “광주신세계에서 트렌드에 맞는 색상을 활용한 다채로운 신상품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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