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지기 수법으로 구매한 마약 찾다 덜미 잡힌 40대 남성 검찰 송치
2025년 02월 10일(월) 14:30 가가
던지기 수법으로 구매한 마약을 찾다 붙잡힌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광주북부경찰은 40대 A씨를 마약류관리법위반(향정)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SNS를 통해 마약을 구매해 자신이 사는 주거지인 광주시 북구의 한 원룸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있다.
A씨는 일명 ‘던지기’(특정 장소에 숨겨두면 찾아가는) 수법을 통해 마약을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숨겨진 마약을 찾기 위해 원룸 계단 주변을 두리번거리던 A씨를 수상하게 여긴 주민이 경찰에 신고해 덜미가 붙잡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집에서 주사기와 남은 마약 등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동종범죄 전력이 있다는 점에서 추가 범행 등을 조사 중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광주북부경찰은 40대 A씨를 마약류관리법위반(향정)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SNS를 통해 마약을 구매해 자신이 사는 주거지인 광주시 북구의 한 원룸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있다.
숨겨진 마약을 찾기 위해 원룸 계단 주변을 두리번거리던 A씨를 수상하게 여긴 주민이 경찰에 신고해 덜미가 붙잡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집에서 주사기와 남은 마약 등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동종범죄 전력이 있다는 점에서 추가 범행 등을 조사 중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