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거래소가 2025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사원 39명을 신규 채용한다.

신규 채용 신청은 오는 2월 10일 오전 10시까지 한국전력거래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1차·2차)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전년(24명)보다 15명(62.5%) 증가한 39명을 채용한다. 구체적으로는 신입직 20명, 전문경력직 11명, 별정직 1명, 공무직 4명, 계약직 3명을 뽑는다. 전력거래소는 보훈대상자 4명, 이전지역 인재 6명, 장애인 1명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시행하며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자녀 등 사회적 약자 우대 가점제도도 적용한다.

한국전력거래소 채용 담당자는 “투명한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직무역량이 높은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 등 기관 역량 제고와 더불어 정부 정책에도 적극 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