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서 쓰레기 태우다 화재…80대 여성 사망
2025년 01월 24일(금) 11:56 가가
담양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80대 여성이 옷에 불이 옮겨붙어 숨졌다..
24일 담양경찰과 담양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0분께 담양군 담양읍 한 마을 공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A(86)씨는 화상을 입어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30여분만에 진화됐다.
CCTV 확인 결과 A씨가 집 앞 마을 공터에서 생활쓰레기를 태우던 중 인근에 불이 확산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불이 A씨의 옷에 옮겨붙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24일 담양경찰과 담양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0분께 담양군 담양읍 한 마을 공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A(86)씨는 화상을 입어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CCTV 확인 결과 A씨가 집 앞 마을 공터에서 생활쓰레기를 태우던 중 인근에 불이 확산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불이 A씨의 옷에 옮겨붙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