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상생 성장 지역사회와 함께 크는 든든한 광주은행
2025년 01월 24일(금) 10:00 가가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지난해 1조3000억원 상생금융지원
설 중소기업 특별자금 6000억 편성
매년 당기순이익 10% 지역사회 환원
지역인재 양성에도 아낌없는 투자
지역 스포츠 든든한 후원자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 인기
지난해 1조3000억원 상생금융지원
설 중소기업 특별자금 6000억 편성
매년 당기순이익 10% 지역사회 환원
지역인재 양성에도 아낌없는 투자
지역 스포츠 든든한 후원자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 인기
광주·전남 대표은행인 광주은행이 올 한해도 우리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한다.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을 보다 폭넓게 지원하고 지역의 스포츠·문화·예술 발전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계속할 예정이다. 지역의 곁에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마련, 소멸 위기에 봉착한 지역에 다시 활기가 돌게 하기 위해 각 기관·단체 등과의 연대도 모색한다.
최근 고물가·고환율에 대내외적인 정치적 리스크도 커지면서 국가 경제 성장률도 1%대로 낮아지는 등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자금 순환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은 대폭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 중소기업들의 매출은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출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 엔데믹 이후 대출로 버티던 개인과 기업들이 제때 빚을 갚지 못하면서 연체율은 치솟는 등 지난 1998년 IMF 외환위기 때보다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에 광주은행은 지역 향토은행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지역민과 중소기업 및 중서민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지역과 함께하는 광주은행…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 자금난 해소 나서=광주은행은 그동안 지역 밀착경영, 지역상생, 동반성장 등을 기치로 내걸고, 지역 소상공인과 중서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분담하고자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에는 1조3000억원 규모의 상생금융지원과 293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을 실시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실시하고 있다.
광주은행의 지역 친화적 행보는 지속된다. 최근에는 민족대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자금 수요에 어려움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설 명절 중소기업 특별자금’ 지원에 6000억원을 편성하는 등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활력을 잃어가는 지역 경제가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 지난해 말 한국수력원자력이 24조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 수주에 성공하면서 고병일 광주은행장의 ‘지역 업체들과의 현장소통이 중요하다’는 생각 아래 지역 소재 국내 원전 기자재 생산 기업들에 대한 금융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따라 광주지역 대표 원자력 발전 설비 전문회사로 꼽히는 ㈜무진기연을 방문하고, 조성은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실질적인 금융지원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광주은행이 저신용 및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자금지원 등을 실시하고, 2금융권 및 대부업 등 고금리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을 1금융권과 거래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광주은행만의 ‘포용금융’도 지속한다.
◇당기순이익 10% 환원…지역 인재 양성에도 ‘진심’=광주은행이 이처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끝없이 새로운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매년 그 지원 규모도 늘리는 등 지역경제에 진심인 이유는 IMF 외환위기 당시 국민 모두가 어려울 당시에도 지역민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등 항상 지역사회의 성원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광주은행은 이같은 지역민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보답하고자 매년 당기순이익이 10%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그 규모는 최근 4년간 1000억원 이상에 달하고 있다.
대표적인 환원 사례로는 지난해 11~12월 진행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과 천원밥상인 ‘해뜨는 식당’ 지원 등이 꼽힌다.
또 한부모가정과 저소득층 등 여름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3500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 광주·전남지역 치매노인들의 안전을 위한 배회감지기 후원금으로는 7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지역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2000원만 상당의 핑크박스 전달, 자립청년을 위한 의료용품 키트 160상자 전달,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의료비·주거 월세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기업 차원의 단순 금융 지원 뿐만 아니라 광주은행 임직원들도 직접 나서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해 1~5월에는 광주은행 임직원 1200여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 광주·전남 지자체에 1억3300만원 상당을 기부했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받은 240여점의 답례품 및 별도 마련 물품은 다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지역 인재 양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광주은행은 어려운 환경에서 학습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후원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광주·전남지역 지역아동센터 시설을 개선하고, 대학생 고용 연계를 통한 지역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학습 돌봄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기준으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은 129호점까지 선정됐고,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는 12호까지 선정되는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또 지난 1981년 설립한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지금까지 4600여명의 지역 장학생을 대상으로 39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광주은행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지역 출신 인재로 할당 선발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지속하고 있다.
◇지역 스포츠 발전 든든한 후원자=광주은행은 지역에 연고를 둔 스포츠 구단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야구·축구·양궁 등 스포츠 종목에 금융상품을 접목시킨 연계상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구단 지원 및 응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광주은행이 대표 스테디셀러 상품인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이 있다. 지난해 KIA타이거즈가 V12를 달성하면서, 해당 상품의 예금은 1만1369좌, 3000억원을, 적금은 1만9090좌 690억원이 판매됐다. KIA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통해 가입 고객들은 승리의 기쁨과 함께 우대금리도 적용받을 수 있었다.
지난해 9월에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 광주은행 고객 및 임직원 등 3000여명을 초청해 ‘고객과 함께하는 홈런데이’ 행사를 열기도 했다. KIA타이거즈 후원사인 광주은행이 창립 56주년을 기념하고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우승을 응원하기 위해 광주은행 고객 및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이 밖에도 지난해 창단 이래 역대 최고 성적을 내며 구단 사상 최초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낸 광주FC에게 광주은행은 후원금 40억원을 전달해 지역 스포츠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자처했으며, 지역 출신 스포츠 스타들의 역외유출을 막기 위해 ‘텐텐(Ten Ten) 양궁단’을 자체 스포츠단으로 운영하고 있다.
◇인정받는 광주은행…지역 사회와 동반성장 꿈꾼다=광주은행의 이같은 사회공헌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금융지원 등은 많은 공신력 있는 제도를 통해 증명됐다. 지난해 8월에는 금융당국이 매년 공개하는 ‘지역재투자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면서 지역 예금을 받는 지방은행으로서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았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지난 2021년, 2022년에 이어 ‘금융감독원 관계형금융 우수은행 중소형그룹 부문 1위’를 기록해 업무협약 체결 건 수와 컨설팅 실적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 밖에도 한국능률협회 주관 ‘2024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7년 연속 지방은행 부문 1위로 선정됐고, 미국 경제지 ‘포브스’와 ‘CNBC’에서는 광주은행이 토스뱅크와 카카오뱅크에 이어 ‘2024 World’s Best Banks‘ 국내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처럼 국내외로 인정받고 있는 광주은행은 디지털 금융혁신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토스뱅크와 협업을 통해 공동대출 신상품 ‘함께대출’을 출시하고, 지난해 말 4300여억원의 실적을 달성함으로써 디지털 혁신을 통한 미래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마련해 지역밀착 상생경영을 이뤄나가겠다”며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문화예술 및 스포츠 분야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해 지역과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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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의 지역 친화적 행보는 지속된다. 최근에는 민족대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자금 수요에 어려움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설 명절 중소기업 특별자금’ 지원에 6000억원을 편성하는 등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활력을 잃어가는 지역 경제가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 지난해 말 한국수력원자력이 24조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 수주에 성공하면서 고병일 광주은행장의 ‘지역 업체들과의 현장소통이 중요하다’는 생각 아래 지역 소재 국내 원전 기자재 생산 기업들에 대한 금융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따라 광주지역 대표 원자력 발전 설비 전문회사로 꼽히는 ㈜무진기연을 방문하고, 조성은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실질적인 금융지원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광주은행이 저신용 및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자금지원 등을 실시하고, 2금융권 및 대부업 등 고금리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을 1금융권과 거래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광주은행만의 ‘포용금융’도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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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환원 사례로는 지난해 11~12월 진행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과 천원밥상인 ‘해뜨는 식당’ 지원 등이 꼽힌다.
또 한부모가정과 저소득층 등 여름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3500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 광주·전남지역 치매노인들의 안전을 위한 배회감지기 후원금으로는 7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지역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2000원만 상당의 핑크박스 전달, 자립청년을 위한 의료용품 키트 160상자 전달,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의료비·주거 월세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기업 차원의 단순 금융 지원 뿐만 아니라 광주은행 임직원들도 직접 나서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해 1~5월에는 광주은행 임직원 1200여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 광주·전남 지자체에 1억3300만원 상당을 기부했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받은 240여점의 답례품 및 별도 마련 물품은 다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지역 인재 양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광주은행은 어려운 환경에서 학습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후원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광주·전남지역 지역아동센터 시설을 개선하고, 대학생 고용 연계를 통한 지역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학습 돌봄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기준으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은 129호점까지 선정됐고,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는 12호까지 선정되는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또 지난 1981년 설립한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지금까지 4600여명의 지역 장학생을 대상으로 39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광주은행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지역 출신 인재로 할당 선발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지속하고 있다.
◇지역 스포츠 발전 든든한 후원자=광주은행은 지역에 연고를 둔 스포츠 구단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야구·축구·양궁 등 스포츠 종목에 금융상품을 접목시킨 연계상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구단 지원 및 응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광주은행이 대표 스테디셀러 상품인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이 있다. 지난해 KIA타이거즈가 V12를 달성하면서, 해당 상품의 예금은 1만1369좌, 3000억원을, 적금은 1만9090좌 690억원이 판매됐다. KIA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통해 가입 고객들은 승리의 기쁨과 함께 우대금리도 적용받을 수 있었다.
지난해 9월에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 광주은행 고객 및 임직원 등 3000여명을 초청해 ‘고객과 함께하는 홈런데이’ 행사를 열기도 했다. KIA타이거즈 후원사인 광주은행이 창립 56주년을 기념하고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우승을 응원하기 위해 광주은행 고객 및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이 밖에도 지난해 창단 이래 역대 최고 성적을 내며 구단 사상 최초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낸 광주FC에게 광주은행은 후원금 40억원을 전달해 지역 스포츠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자처했으며, 지역 출신 스포츠 스타들의 역외유출을 막기 위해 ‘텐텐(Ten Ten) 양궁단’을 자체 스포츠단으로 운영하고 있다.
◇인정받는 광주은행…지역 사회와 동반성장 꿈꾼다=광주은행의 이같은 사회공헌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금융지원 등은 많은 공신력 있는 제도를 통해 증명됐다. 지난해 8월에는 금융당국이 매년 공개하는 ‘지역재투자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면서 지역 예금을 받는 지방은행으로서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았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지난 2021년, 2022년에 이어 ‘금융감독원 관계형금융 우수은행 중소형그룹 부문 1위’를 기록해 업무협약 체결 건 수와 컨설팅 실적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 밖에도 한국능률협회 주관 ‘2024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7년 연속 지방은행 부문 1위로 선정됐고, 미국 경제지 ‘포브스’와 ‘CNBC’에서는 광주은행이 토스뱅크와 카카오뱅크에 이어 ‘2024 World’s Best Banks‘ 국내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처럼 국내외로 인정받고 있는 광주은행은 디지털 금융혁신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토스뱅크와 협업을 통해 공동대출 신상품 ‘함께대출’을 출시하고, 지난해 말 4300여억원의 실적을 달성함으로써 디지털 혁신을 통한 미래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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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일 광주은행장 |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