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 회복 총력
2025년 01월 22일(수) 19:10 가가
지역상품권 발행·소상공인 신성장 지원센터 등 4개 시책
광주시 북구는 얼어붙은 지역경제의 부양책으로 민생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 회복을 위해 올 한해 ‘북구사랑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신성장 지원센터 조성’, ‘AI 소상공인 지원시스템 구축’, ‘골목형 상점가 맞춤형 컨설팅 및 브랜드 개발 지원’ 등 4개의 중점 시책을 내놨다.
먼저 지역화폐의 일환인 ‘북구사랑상품권(가칭)’을 연내 발행해 지역 내 소비를 진작하고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따른 민생 회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북구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해 지난해 제정한 조례를 바탕으로 올해 2월부터 TF팀(운영위원회) 운영을 통해 전문가와 주민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상품권 발행 방식, 규모, 할인율 등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 및 결정하여 지역화폐 도입을 위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아 나갈 예정이다.
또 지난해 정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와 지방비 총 12억 5000만원을 투입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중 신안동에 위치한 태봉생활체육관 유휴 공간을 코워킹스페이스, 미디어작업실, 시장매니저 사무실 등을 갖춘 ‘소상공인 신성장 지원센터’로 탈바꿈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 삼아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전망이다.
지원센터에서는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강연, 체험,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AI 기반 소상공인 통합 지원시스템’ 개발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지원사업을 원스톱으로 접수·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접수창구’ 구축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상공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상담 및 소통하는 ‘양방향 AI 챗봇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골목형 상점가의 특색을 반영한 차별화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맞춤형 컨설팅과 골목형 상점가의 정체성을 대외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브랜드 개발을 지원하여 골목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북구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 회복을 위해 올 한해 ‘북구사랑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신성장 지원센터 조성’, ‘AI 소상공인 지원시스템 구축’, ‘골목형 상점가 맞춤형 컨설팅 및 브랜드 개발 지원’ 등 4개의 중점 시책을 내놨다.
‘북구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해 지난해 제정한 조례를 바탕으로 올해 2월부터 TF팀(운영위원회) 운영을 통해 전문가와 주민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상품권 발행 방식, 규모, 할인율 등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 및 결정하여 지역화폐 도입을 위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아 나갈 예정이다.
지원센터에서는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강연, 체험,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AI 기반 소상공인 통합 지원시스템’ 개발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지원사업을 원스톱으로 접수·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접수창구’ 구축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상공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상담 및 소통하는 ‘양방향 AI 챗봇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골목형 상점가의 특색을 반영한 차별화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맞춤형 컨설팅과 골목형 상점가의 정체성을 대외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브랜드 개발을 지원하여 골목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