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서 산불진화대원 시험 치르던 70대 숨져
2025년 01월 22일(수) 11:15 가가
산불진화대원에 지원해 시험을 치르던 70대 남성이 숨졌다.
22일 장성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0분께 장성군 장성호 수변공원 인근에서 A(77)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산불진화대 선발 체력 검정 시험을 위해 15㎏ 무게의 가방을 메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시험을 치른 A씨는 휴식을 취하고 일어서다 쓰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범죄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22일 장성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0분께 장성군 장성호 수변공원 인근에서 A(77)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범죄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