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편의점 강도 행각…1시간 30분 만에 검거
2025년 01월 19일(일) 20:30 가가
광주 도심의 편의점에서 강도 행각을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서부경찰은 A(49)씨를 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광주시 서구 쌍촌동 한 편의점에서 재고 정리 작업을 하던 종업원 B(여·53)씨를 폭행하고 현금 1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있다.
A씨는 범행에 앞서 해당 편의점에서 담배를 구입한 뒤, 다시 돌아와 B씨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폭행을 당한 B씨가 “현금이 필요한 거냐”며 카운터에서 현금을 꺼내 주자 A씨는 돈을 챙겨 달아났다.
A씨는 범행 1시간 30여분만에 범행 현장에서 500여m 떨어진 PC방에서 검거됐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A씨는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광주시 서구 쌍촌동 한 편의점에서 재고 정리 작업을 하던 종업원 B(여·53)씨를 폭행하고 현금 1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있다.
A씨는 범행 1시간 30여분만에 범행 현장에서 500여m 떨어진 PC방에서 검거됐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