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스마트 항만 경쟁력 갖춰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 자리잡아야”
2025년 01월 17일(금) 17:16 가가
김영록 지사, 17일 광양항 찾아 간담회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사업장 점검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사업장 점검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양항이 동북아의 물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항만 운영의 효율성과 경쟁력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주변 연결도로 신설 등 항만 시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집중적인 투자도 약속했다. 광양항은 최근 컨테이너 물동량이 6년만에 반등해 지난해 기준 200만TEU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17일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 임직원, 항만위원, 광양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대표 등과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광양항의 중점적인 발전 방안 중 스마트 항만 구현을 위한 구체적 추진계획 및 항만의 안전성, 효율성,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술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항만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물류의 흐름을 더욱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야 한다”며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사업을 통해 광양항이 세계적 항만으로 성장하도록 전남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양항은 세계 주요 항만 중 하나로, 항만 자동화·친환경 기술 도입 등 스마트 항만으로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화물을 처리하고, 항만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전남도는 광양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한국형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한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조성 ▲물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적기 개설 ▲스마트항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광양항만연수원 설립’ ▲호남권 컨테이너 ‘물동량 기종점 분석을 통한 선사·화주 매칭 마케팅’ 추진 등이다. 간담회 직후 국내기술을 중심으로 스마트항만을 구성하는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광양항) 현장’을 둘러보고,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선박 입출항 및 하역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친화적인 항만 운영과 항만 안전성 강화를 위한 대책도 점검했다. 전남도는 광양항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항만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도 창출한다는 목표다. 항만 자동화 기술과 관련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집중할 계획이다. 항만 자동화는 항만 내 물류 처리의 속도와 안전성을 높여 화물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항만 운영으로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이날 간담회에선 광양항의 중점적인 발전 방안 중 스마트 항만 구현을 위한 구체적 추진계획 및 항만의 안전성, 효율성,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술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광양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한국형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한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조성 ▲물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적기 개설 ▲스마트항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광양항만연수원 설립’ ▲호남권 컨테이너 ‘물동량 기종점 분석을 통한 선사·화주 매칭 마케팅’ 추진 등이다. 간담회 직후 국내기술을 중심으로 스마트항만을 구성하는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광양항) 현장’을 둘러보고,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선박 입출항 및 하역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친화적인 항만 운영과 항만 안전성 강화를 위한 대책도 점검했다. 전남도는 광양항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항만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도 창출한다는 목표다. 항만 자동화 기술과 관련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집중할 계획이다. 항만 자동화는 항만 내 물류 처리의 속도와 안전성을 높여 화물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항만 운영으로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