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공장 배전반서 불…4명 자력 대피
2025년 01월 17일(금) 17:00

17일 광주시 광산구 용동의 한 공장 옥상 배전반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광주광산소방제공>

광주시 광산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17일 광주광산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께 광주시 광산구 용동의 한 공장 옥상 배전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안에 있던 직원 4명이 자력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공장 일부를 태우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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