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실 참여 수강생들의 작품성과 발표회
2024년 11월 26일(화) 16:00 가가
서구문화원 29일 빛고을국악전수관서 전시 공연 등 다채
광주서구문화원이 문화교실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의 작품성과 발표회를 갖는다. 오는 29일 빛고을국악전수관.
이번 행사는 지난해까지 펼쳤던 빛고을문화교실 발표회를 ‘서구 문화 페스타’라는 이름으로 바꿔 진행되며 전시,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수강생 작품 발표에는 모두 13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 이날 오후 1시부터는 캘리그라피반, 수채화반, 사진반, 아크릴화반 수강생들의 작품 약 40여점이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 로비에서 전시된다.
오후 2시부터는 우쿨렐레반, 팬플룻반, 하모니카반, 영어반, 시낭송반, 연극반, 문예창작반 수강생들의 아름다운 선율과 공연이 펼쳐진다. 체험프로그램으로 인절미 떡 만들기, 떡메체험이 예정돼 있다.
더불어 제14회 빛고을문예백일장 ‘서구마을이야기’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한편 빛고을문화교실은 서구문화원이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강좌 프로그램이다. 주민에게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류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정인서 서구문화원장은 “서구문화원은 그동안 시민연극제, 시낭송회, 알로하뮤직페스티벌, 백일장, 이야기공모전, 비엔날레 협력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면서 “향후 이런 프로그램의 일부를 통합하는 방식으로 규모를 확대해 의미있는 공연과 전시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이번 행사는 지난해까지 펼쳤던 빛고을문화교실 발표회를 ‘서구 문화 페스타’라는 이름으로 바꿔 진행되며 전시,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는 우쿨렐레반, 팬플룻반, 하모니카반, 영어반, 시낭송반, 연극반, 문예창작반 수강생들의 아름다운 선율과 공연이 펼쳐진다. 체험프로그램으로 인절미 떡 만들기, 떡메체험이 예정돼 있다.
더불어 제14회 빛고을문예백일장 ‘서구마을이야기’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정인서 서구문화원장은 “서구문화원은 그동안 시민연극제, 시낭송회, 알로하뮤직페스티벌, 백일장, 이야기공모전, 비엔날레 협력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면서 “향후 이런 프로그램의 일부를 통합하는 방식으로 규모를 확대해 의미있는 공연과 전시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