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첨단 방위산업 육성 손 잡았다
2024년 11월 20일(수) 19:55 가가
광주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과 협약…협력사업 발굴·기술지원
광주테크노파크가 지난 19일 창원산업진흥원과 ‘호남·영남 첨단방위산업 육성 및 초광역권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협력해 방위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의기술력과 혁신 역량을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지역산업의 지속 가능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력에 따라 두 기관은 ▲양 지역 첨단방위산업 분야 육성에 대한 협력사업 도출(광주-모빌리티, 광융합, 인공지능 등 분야, 창원-방산 인프라, 수소방산 등 분야) ▲양 지역의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및 자문 ▲양 지역의 연계 첨단 방위산업 관련 인프라 확충을 위한 상호협력 및 지원방안 모색 등에 나설 예정이다.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방위산업 혁신을 이끌어내고, 초광역권 차원의 협력을 강화해 광주의 새로운 산업 진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 정부 공모사업에 있어서 함께 기획해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방위산업 혁신을 이끌어내고, 초광역권 차원의 협력을 강화해 광주의 새로운 산업 진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 정부 공모사업에 있어서 함께 기획해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