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음단, 방송가 종횡무진하는 ‘대니 구’ 광주 무대에
2024년 11월 19일(화) 12:00 가가
광주예술의전당 ‘Home’을 12월 18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국제무대는 물론 KBS ‘불후의 명곡’, MBC ‘나 혼자 산다’, ‘라디오 스타’, JTBC ‘슈퍼밴드2’ 등에서 활약해 온 한국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광주를 찾아온다.
광주예술의전당(전당장 윤영문·전당)이 대니 구&조윤성 트리오 초청공연 ‘Home’을 오는 12월 18일 오후 7시 30분 전당 소극장에서 연다.
젊은 세대와 소통을 표방하는 기획공연 포커스 일환으로 펼쳐지는 무대이며, 대니 구와 호흡을 맞춰 온 피아니스트 조윤성, 드러머 석다연 및 베이시스트 션 펜트랜드(조윤성 트리오)가 협연할 예정이다.
2016년 앙상블 디토 공연으로 국내 데뷔한 대니 구는 팝,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에서 경계를 허물어 왔다. 2022년 첫 솔로앨범 ‘HOME’을 필두로 2집 ‘CONNECTED’ 등과 함께 클래식 리사이틀을 선보인 바 있다.
그는 국제 음단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실내악 연주자이기도 하다. 랜달 스칼라타, 킴 카쉬카시안, 쉐론 로빈슨, 요셉 칼리히슈타인을 비롯해 피터 비스펠베이, 브렌타노 콰르텟 등 클래식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춰 왔다.
대니 구의 ‘트와일라잇 왈츠’, ‘문라이트’, ‘러브레터’로 시작하는 공연은 피아졸라 ‘망각’, ‘리베르 탱고’, 칙 코리아의 곡 ‘스페인’으로 이어진다.
끝으로 대니 구의 1집 수록이자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을 담은 ‘Blue Flame’으로 막을 내린다.
전당 모성일 홍보팀장은 “젊은 감각으로 다양한 영역의 아티스트와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는 대니 구가 낭만적인 연말을 위해 아끼는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오랜 음악적 파트너인 조윤성 트리오와 함께 만들어가는 환상적인 앙상블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했다.
R석 3만 원, S석 2만 원. 전당 누리집 예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광주예술의전당(전당장 윤영문·전당)이 대니 구&조윤성 트리오 초청공연 ‘Home’을 오는 12월 18일 오후 7시 30분 전당 소극장에서 연다.
2016년 앙상블 디토 공연으로 국내 데뷔한 대니 구는 팝,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에서 경계를 허물어 왔다. 2022년 첫 솔로앨범 ‘HOME’을 필두로 2집 ‘CONNECTED’ 등과 함께 클래식 리사이틀을 선보인 바 있다.
끝으로 대니 구의 1집 수록이자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을 담은 ‘Blue Flame’으로 막을 내린다.
전당 모성일 홍보팀장은 “젊은 감각으로 다양한 영역의 아티스트와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는 대니 구가 낭만적인 연말을 위해 아끼는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오랜 음악적 파트너인 조윤성 트리오와 함께 만들어가는 환상적인 앙상블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했다.
R석 3만 원, S석 2만 원. 전당 누리집 예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