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영 금호고속 사장 은탑산업훈장 수상
2024년 11월 14일(목) 17:10 가가
운수업계 헌신…한국 운수업 위상 높인 공로
이계영 금호고속·금호익스프레스 총괄사장이 14일 열린 ‘제38회 육운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 총괄사장은 여객 운송업계에 헌신하면서 국내외에서 한국 운수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이 총괄사장은 전라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전국버스연합회 부회장을 맡아 ‘무파업·무노사분규’를 실현하는 등 지역사회와 업계 발전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계영 총괄사장은 “이번 영예로운 수상을 겸손한 자세로 더 매진하는 계기로 삼고, 그동안의 경험과열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육상운송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육운의 날은 1903년 고종 황제가 경복궁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자동차를 시승한 날(11월 14일)을 기념해 1987년에 제정된 날로, 한국의 육상 운송업 발전을 되돌아보는 날이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이 총괄사장은 여객 운송업계에 헌신하면서 국내외에서 한국 운수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이 총괄사장은 전라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전국버스연합회 부회장을 맡아 ‘무파업·무노사분규’를 실현하는 등 지역사회와 업계 발전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육운의 날은 1903년 고종 황제가 경복궁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자동차를 시승한 날(11월 14일)을 기념해 1987년에 제정된 날로, 한국의 육상 운송업 발전을 되돌아보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