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노래와 유머가 넘치는 ‘제42회 빛고을 힐링콘서트’
2024년 11월 13일(수) 11:00 가가
한국감성충전&웃음치료연구소 가수 전유창, 이채현 등
아코디언, 대중가요, 벨리댄스 그리고 마술과 색소폰까지… 노래와 유머가 넘치는 ‘힐링 콘서트’.
한국감성충전&웃음치료연구소(소장 양석승)가 ‘제42회 빛고을 힐링콘서트’를 오는 15일 오후 2시 남구문화예술회관에서 펼친다. 양석승 소장이 기획했으며 사회는 ‘한 많은 무등산’ 등을 발표한 가수 채호가 맡을 예정이다.
타이틀곡 ‘내 고향 진도’를 발매한 손희종의 ‘추억의 소야곡’, ‘울며 헤진 부산항’으로 시작하는 공연은, 시니어 전국가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던 이명희 ‘풍악을 울려라’, ‘진또배기’로 이어진다.
이어 양석승 소장은 ‘사랑은 눈물의 씨앗’, ‘사랑이 비를 맞아요’ 등 나훈아와 배금성 노래를 부른다. 이채현은 자신의 곡 ‘사랑이란 그 이름’ 등을, 민심은 ‘당신뿐이야’, ‘운명’을 들려준다.
타이틀 곡으로 ‘세월도둑’ 등이 있는 이소리가 선사하는 색소폰 메들리도 레퍼토리에 있다. 김영록 마술사의 중국 변검, 김정희의 벨리댄스 및 최동남의 아코디언 연주 코너도 있다.
이외 선민균, 연유, 전유창, 은빈, 신동석 및 최동남, 아인 등이 저마다 멜로디를 울려 퍼뜨린다.
양석승 소장은 “광주, 전남에서 오래 활동해 온 출연진들이 음악을 통한 ‘힐링’이라는 목표 하나로 열심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행운권 추첨 등 관객들이 즐길 만한 코너도 마련했으니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양 소장은 광주대 경찰·법·행정학부 교수로 재직하던 당시 한국감성충전&웃음치료연구소를 개소했다. 이후 16년간 41회에 걸쳐 무료로 힐링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한국감성충전&웃음치료연구소(소장 양석승)가 ‘제42회 빛고을 힐링콘서트’를 오는 15일 오후 2시 남구문화예술회관에서 펼친다. 양석승 소장이 기획했으며 사회는 ‘한 많은 무등산’ 등을 발표한 가수 채호가 맡을 예정이다.
이어 양석승 소장은 ‘사랑은 눈물의 씨앗’, ‘사랑이 비를 맞아요’ 등 나훈아와 배금성 노래를 부른다. 이채현은 자신의 곡 ‘사랑이란 그 이름’ 등을, 민심은 ‘당신뿐이야’, ‘운명’을 들려준다.
이외 선민균, 연유, 전유창, 은빈, 신동석 및 최동남, 아인 등이 저마다 멜로디를 울려 퍼뜨린다.
한편 양 소장은 광주대 경찰·법·행정학부 교수로 재직하던 당시 한국감성충전&웃음치료연구소를 개소했다. 이후 16년간 41회에 걸쳐 무료로 힐링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