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이하 광주 TP), 전남테크노파크(전남 TP), 순천대학교가 지역 내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여수소노캄호텔에서 ‘2024년 광주·전남 수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 TP, 전남 TP, 순천대, 21개국 해외비즈(Biz)센터 30여명의 센터장과 바이어, 지역 수출희망기업 57개사, 중소벤처기업청과 수출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 기업 5개사는 400만달러, 전남 기업 5개사는 460만달러의 수출 계약더 예정되어 있다. 주최 측은 바이어와 기업의 상담을 통해 추가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 행사 기간 내 광주본부세관,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등 수출 유관기관이 무역관련 상담부스를 운영해 관련 애로사항 및 기관별 지원사업 안내 등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한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