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클] ‘밀가루빵 대신 가루쌀빵’…전국 유명 빵집에서 20% 할인 판매
2024년 11월 04일(월) 13:15
전국 82개 지역 제과점에서 가루쌀빵을 20% 할인 판매한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하는 ‘가루쌀빵 할인행사’의 일환으로 가루쌀 제품 수요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베비에르’와 ‘성심당’ 등 전국 유명 빵집 32곳과 협업해 가루쌀빵 신메뉴 개발 및 판촉 사업을 추진하는 ‘가루쌀 빵지순례’ 이벤트를 진행했다.

빵지순례 후속으로 이어지는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가루쌀빵을 구매할 수 있다.

11월 할인행사 참여 매장은 ▲광주·전남 베비에르 에프앤비(풍암본점, 대인점, 순천점, 봉선점, 남악점, 광양점, 문화전당점, 전주점, 월드컵점, 담양점), ▲광주 브레드세븐(일곡점, 두암점, 본촌점, 상무점) 등 전국 82개 제과점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해외 의존도가 높은 밀을 대체하기 위해 가루쌀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글·그래픽=박현주 기자 guswn3055385@naver.com

실시간 핫뉴스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