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호남] 진도군, ‘2024 보배섬 국화축제’…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서 숲속 캠핑대회
2024년 10월 30일(수) 12:40 가가
◇진도군, ‘2024 보배섬 국화축제’ 개최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진도개테마파크, 향토문화회관, 철마공원 일원에서 ‘2024 보배섬 국화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추억, 치유, 희망, 농산물 등의 주제로 7개 정원에 대형 조형국, 분재국, 대국 등 약 500점의 다양한 국화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국화 분재를 판매하는 부스도 운영되며, 진도군 민속문화예술축제와 녹진 코스모스길, 진도개테마파크도 관람 가능하다.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숲속 캠핑대회
캠핑의 계절 가을을 맞아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숲속 캠핑대회가 열린다.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되는 ‘2024년 제2회 전라남도지사배 숲속 캠핑대회’에서는 전국의 캠핑인 150팀이 참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5일에는 ‘곰썰매’ 체험과 찜질방, 녹차탕, 야외 족욕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16일에는 제암산자연휴양림에 마련된 ‘더늠길’에서 ‘숲길 트레킹대회’가 열린다. 특히 ‘더늠길’은 전 구간이 계단이나 턱, 급경사 구간 등의 장애물 없이 조성돼 있어 남녀노소,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도 어려움 없이 숲길 탐방을 이어갈 수 있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 체험 ▲고구마 캐기 체험 ▲플로킹 보물찾기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장성군, 축령산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 향연
장성군 축령산 편백숲을 배경으로 문화·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국제편숲배움터 하모니센터에서 ‘제3회 미르터 자연예술제’가 열린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설치·행위예술과 관객소통연극, 창작무용 등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공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제철과일과 벌꿀, 누룽지, 건나물 등 장성의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는 문화장터도 마련된다.
◇곡성군, 2024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 개막…‘퀘렌시아(Querencia)’를 찾아서
2024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가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곡성섬진강동화정원과 미실란, 푸른낙타 갤러리 등 곡성군 관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퀘렌시아(Querencia)’라는 주제로 진행되는데 이는 소가 잠시 쉬며 힘을 회복하는 곳을 의미한다.
이번 주제는 곡성의 자연 속에서 현대인들이 ‘쉼터’와 ‘회복’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만의 진정한 ‘퀘렌시아’를 발견하게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선정됐다. 예술제에는 노르웨이, 독일, 미국, 브라질, 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가의 예술가들이 참여한다.
오케스트라 연주와 라이브 페인팅, 시인들과 미술가들의 퓨전 시 콘서트 등 여러 장르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나주시, 나주에 첫 미술관 개관…‘나주작은미술관’
나주에 지역 첫 미술관이 문을 열었다. 나주정미소 건물에 개관한 ‘나주작은미술관’에서는 나주 읍성권에 현대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미술관 개관을 알리는 첫 전시는 ‘흔한 동네 풍경_ 정미소 그라운드(GROUND)’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성인이 된 동네 주민들의 어린 시절, 현재 아이들의 세대 공감을 불러일으킬 ‘동심’의 콘셉트로 판타지적 성향의 현대회화 작품 73점이 전시돼 있다,
한편 ‘나주작은미술관’은 지역 주민단체인 읍성마을관리협동조합이 ‘2024년도 작은 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것으로 나주정미소의 4동과 5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박현주 기자 guswn3055385@naver.com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진도개테마파크, 향토문화회관, 철마공원 일원에서 ‘2024 보배섬 국화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추억, 치유, 희망, 농산물 등의 주제로 7개 정원에 대형 조형국, 분재국, 대국 등 약 500점의 다양한 국화작품이 전시된다.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숲속 캠핑대회
캠핑의 계절 가을을 맞아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숲속 캠핑대회가 열린다.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되는 ‘2024년 제2회 전라남도지사배 숲속 캠핑대회’에서는 전국의 캠핑인 150팀이 참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5일에는 ‘곰썰매’ 체험과 찜질방, 녹차탕, 야외 족욕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장성군, 축령산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 향연
장성군 축령산 편백숲을 배경으로 문화·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국제편숲배움터 하모니센터에서 ‘제3회 미르터 자연예술제’가 열린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설치·행위예술과 관객소통연극, 창작무용 등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공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제철과일과 벌꿀, 누룽지, 건나물 등 장성의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는 문화장터도 마련된다.
◇곡성군, 2024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 개막…‘퀘렌시아(Querencia)’를 찾아서
2024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가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곡성섬진강동화정원과 미실란, 푸른낙타 갤러리 등 곡성군 관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퀘렌시아(Querencia)’라는 주제로 진행되는데 이는 소가 잠시 쉬며 힘을 회복하는 곳을 의미한다.
이번 주제는 곡성의 자연 속에서 현대인들이 ‘쉼터’와 ‘회복’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만의 진정한 ‘퀘렌시아’를 발견하게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선정됐다. 예술제에는 노르웨이, 독일, 미국, 브라질, 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가의 예술가들이 참여한다.
오케스트라 연주와 라이브 페인팅, 시인들과 미술가들의 퓨전 시 콘서트 등 여러 장르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나주시, 나주에 첫 미술관 개관…‘나주작은미술관’
나주에 지역 첫 미술관이 문을 열었다. 나주정미소 건물에 개관한 ‘나주작은미술관’에서는 나주 읍성권에 현대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미술관 개관을 알리는 첫 전시는 ‘흔한 동네 풍경_ 정미소 그라운드(GROUND)’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성인이 된 동네 주민들의 어린 시절, 현재 아이들의 세대 공감을 불러일으킬 ‘동심’의 콘셉트로 판타지적 성향의 현대회화 작품 73점이 전시돼 있다,
한편 ‘나주작은미술관’은 지역 주민단체인 읍성마을관리협동조합이 ‘2024년도 작은 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것으로 나주정미소의 4동과 5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박현주 기자 guswn30553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