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선착장 앞바다서 80대 숨진채 발견
2024년 10월 10일(목) 12:10 가가
완도의 한 선착장에서 80대 남성이 바다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
10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0분께 완도군 군외면 한 선착장 인근 바다에서 마을 주민 A(82)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는 인근 마을에 거주하는 어민으로, 이날 선착장에 정박해있던 자신의 어선을 이동시키려다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은 범죄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CCTV 등을 통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10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0분께 완도군 군외면 한 선착장 인근 바다에서 마을 주민 A(82)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해경은 범죄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CCTV 등을 통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