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 졸음 운항에 낚시어선 갯바위와 충돌...4명 병원 이송
2024년 10월 10일(목) 11:40 가가
낚시어선 선장이 졸음운전을 하다 갯바위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10분께 여수시 남면 금호도 인근 해상에서 갈치 낚시 어선 A호(9.77t급·승선원 16명)가 갯바위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대 선장 B씨와 선원 3명이 타박상 등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충돌로 인해 선체가 파손되거나 해양오염이 발생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당시 선장 B씨는 음주 상태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은 B씨가 졸음운항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10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10분께 여수시 남면 금호도 인근 해상에서 갈치 낚시 어선 A호(9.77t급·승선원 16명)가 갯바위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돌로 인해 선체가 파손되거나 해양오염이 발생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당시 선장 B씨는 음주 상태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은 B씨가 졸음운항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