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소상공인 돕기…소비 촉진 ‘동행축제’ 열린다
2024년 08월 28일(수) 19:40 가가
9월 28일까지 공연·특산품 판매전…광주은행·보해양주 등도 동참
1913송정역시장 맥주축제·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등 연계 행사 다양
1913송정역시장 맥주축제·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등 연계 행사 다양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위한 소비 촉진 행사 ‘동행축제’가 28일 시작됐다. 9월 동행축제는 광주·전남지역 축제와 연계한 특산품 판매전과 전통시장과 주요 상권에서 소비자를 불러모을 수 있는 공연과 특가판매가 곳곳에서 펼쳐진다.
광주은행과 보해양조 등 향토기업도 소비 활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공·민간 쇼핑몰에서는 중소기업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싸게 만나볼 수 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경제활력 내수 활력 회복을 위해 28일부터 오는 9월28일까지 9월 동행축제를 진행한다.
동행축제는 대형유통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전 국민 상생소비 축제행사로 매년 3차례(5·9·12월)에 걸쳐 개최된다.
전국에서 동시 진행되는 9월 동행축제에서 광주·전남지역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먼저 지자체가 개최하는 축제장에 지역 중소·소상공인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특산품 판매전’이 마련된다.
오는 9월 5일 추석맞이 광주 전통시장 장보기 한마당을 시작으로 ‘1913송정역시장 가을맥주축제’(9월7일),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지역특산품판매전’(9월13~22일)에서 지역 우수 특산품을 현장 판매한다.
또 축제현장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우수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공영홈쇼핑은 9월 19일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현장에서 영광 특산품을 소개하고,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광주시청 잔디광장(9월 5일), 아시아문화전당(9월 20일)에서 광주 전통시장과 지역 청년상인이 생산한 상품을 판매한다.
축제 분위기를 한 층 끌어올릴만한 행사도 열린다.
송정역세권 난장콘서트(9월 7일)를 비롯해 진도남문로상권 홍주토크콘서트(9월 27일), 해남원도심상권 추석사은행사(9월 2~8일) 및 땅끝달달 문화야행(9월 27일), 순천원도심상권 썸머나이트(9월 첫주)를 열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 나주목사골시장은 어린이 장보기 체험을 마련했고,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은 ‘칙칙폭폭놀장’, 장흥정남진토요시장은 ‘한가위행사’로 시민들을 불러모을 계획이다. 시장을 찾은 고객들을 위한 경품행사와 구매영수증 이벤트도 시장별로 진행된다.
더운 날씨를 피해 나주목사골시장과 동구 대인시장, 고흥전통시장은 야시장을 열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9월 동행축제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이 참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활력회복을 응원한다.
광주은행과 보해양조, 프로축구단 전남드래곤즈가 동행축제 기간 동안 응원 메시지를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송출하고 지역 먹거리 스타트업들은 축제 기간 자사 제품을 할인판매 한다.
동행축제 기간 광주·전남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중소·소상공인 제품 기획전, 특가할인 행사도 펼쳐진다.
11월 열리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코세페)’에 참여하는 신세계백화점 등 국내 유통사 7곳의 인프라를 지원받아 12곳에서 중소·소상공인 제품 기획전이 열린다.
온라인 쇼핑몰과 정부·지자체 운영 공공쇼핑몰, 다얀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최대 50% 할인쿠폰과 ‘타임 특가’, 특별할인전 등을 진행한다.
조종래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은 “지자체, 향토기업, 전통시장 등이 함께 힘을 모아 9월 동행축제를 준비했다”면서, “최근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우리 중소·소상공인이 다시 한번 힘을 낼 수 있도록 이번 동행축제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경제활력 내수 활력 회복을 위해 28일부터 오는 9월28일까지 9월 동행축제를 진행한다.
동행축제는 대형유통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전 국민 상생소비 축제행사로 매년 3차례(5·9·12월)에 걸쳐 개최된다.
전국에서 동시 진행되는 9월 동행축제에서 광주·전남지역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오는 9월 5일 추석맞이 광주 전통시장 장보기 한마당을 시작으로 ‘1913송정역시장 가을맥주축제’(9월7일),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지역특산품판매전’(9월13~22일)에서 지역 우수 특산품을 현장 판매한다.
공영홈쇼핑은 9월 19일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현장에서 영광 특산품을 소개하고,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광주시청 잔디광장(9월 5일), 아시아문화전당(9월 20일)에서 광주 전통시장과 지역 청년상인이 생산한 상품을 판매한다.
축제 분위기를 한 층 끌어올릴만한 행사도 열린다.
송정역세권 난장콘서트(9월 7일)를 비롯해 진도남문로상권 홍주토크콘서트(9월 27일), 해남원도심상권 추석사은행사(9월 2~8일) 및 땅끝달달 문화야행(9월 27일), 순천원도심상권 썸머나이트(9월 첫주)를 열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 나주목사골시장은 어린이 장보기 체험을 마련했고,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은 ‘칙칙폭폭놀장’, 장흥정남진토요시장은 ‘한가위행사’로 시민들을 불러모을 계획이다. 시장을 찾은 고객들을 위한 경품행사와 구매영수증 이벤트도 시장별로 진행된다.
더운 날씨를 피해 나주목사골시장과 동구 대인시장, 고흥전통시장은 야시장을 열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9월 동행축제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이 참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활력회복을 응원한다.
광주은행과 보해양조, 프로축구단 전남드래곤즈가 동행축제 기간 동안 응원 메시지를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송출하고 지역 먹거리 스타트업들은 축제 기간 자사 제품을 할인판매 한다.
동행축제 기간 광주·전남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중소·소상공인 제품 기획전, 특가할인 행사도 펼쳐진다.
11월 열리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코세페)’에 참여하는 신세계백화점 등 국내 유통사 7곳의 인프라를 지원받아 12곳에서 중소·소상공인 제품 기획전이 열린다.
온라인 쇼핑몰과 정부·지자체 운영 공공쇼핑몰, 다얀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최대 50% 할인쿠폰과 ‘타임 특가’, 특별할인전 등을 진행한다.
조종래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은 “지자체, 향토기업, 전통시장 등이 함께 힘을 모아 9월 동행축제를 준비했다”면서, “최근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우리 중소·소상공인이 다시 한번 힘을 낼 수 있도록 이번 동행축제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