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장사의 신 아카데미’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구는 오는 30일까지 장사의신 아카데미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서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40명 한정이다. 아카데미는 9월 24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소상공인들의 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강의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20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를 초청해 ‘가치를 만들고 매출을 올리는 장사의 전략’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오는 9월 시작하는 제2기 ‘장사의신 아카데미’에 앞서 지역 소상공인 및 매출증대 전략 및 홍보마케팅 등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는150여 명이 참여했다.

강사로 나선 김유진 컨설턴트는 이번 강의에서 단골 고객 만들기, 매출상승 비법 등 수년간 경험을 통해 쌓은 자신만의 장사비법을 공유했다. 서구는 오는 11월 ‘이익을 극대화하는 매출 증대 전략’을 주제로 또 한 번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