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승용차에 받힌 트럭 전복…트럭 운전자 중상
2024년 08월 06일(화) 10:35 가가
순천에서 승용차에 들이받힌 트럭이 전복되면서 트럭 운전자가 크게 다쳤다.
6일 순천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10분께 순천시 해룡면 복성리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1t 트럭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64)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승용차 운전자 B(24)씨 역시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B씨의 승용차가 A씨의 트럭을 뒤에서 들이받은 후 충돌로 밀려난 트럭이 오른쪽 옹벽을 들이받고 전복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음주·무면허 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씨가 과속운전을 하다 앞서 주행하던 트럭을 추돌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6일 순천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10분께 순천시 해룡면 복성리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1t 트럭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64)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B씨의 승용차가 A씨의 트럭을 뒤에서 들이받은 후 충돌로 밀려난 트럭이 오른쪽 옹벽을 들이받고 전복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음주·무면허 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씨가 과속운전을 하다 앞서 주행하던 트럭을 추돌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