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광주본부세관장, 기아 오토랜드 방문
2024년 07월 22일(월) 19:26
생산현장 답사·의견 청취
통관 행정 등 다각적 지원 약속
김동수 광주본부세관장이 22일 광주의 주력산업 가운데 하나인 기아 오토랜드 광주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의견을 청취했다. <사진>

이번 방문은 기아가 최근 해외 수출에서 견조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고 특히 미국과 유럽의 선진시장에서 친환경 자동차 등 판매 호조로 이어갈 수 있도록 통관 행정에 불편함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이뤄졌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지난해 73억 달러, 올 상반기 39억 달러의 수출 실적을 보이고 있다.

또 올해 상반기 누계 28만여대를 생산해 65.7%인 18만5000대를 수출하는 등 전년도 상반기 실적을 뛰어넘었다. 지난해는 54만대를 생산해 35만대를 수출했다. 현재 스포티지, 셀토스, 쏘울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으로 기아전체 생산량의 33.7%, 수출은 2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실시간 핫뉴스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