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서구 ‘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
2024년 07월 10일(수) 19:25 가가
각각 ‘종합대상’·‘복지보건대상 및 인재육성대상’
광주시 북구와 서구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수상했다.
북구는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평가’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10일 광주시 북구와 서구는 지난 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수상을 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평가는 행정서비스 혁신으로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 등을 발굴해 지방 자치 발전을 도모하고자 시행되는 민간부문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평가다.
북구는 지난해 각종 공모사업 등으로 확보한 상사업비 579억 원 등을 재원으로 지역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였을 뿐 아니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전국 기초지자체 1위 달성’, ‘적극 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지방 자치 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서구는 복지보건대상 및 인재육성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분야에서 ‘서구형 스마트통합돌봄’을 운영하고 가족돌봄청년 수당 지원,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리밀 소비 촉진, 천원국시, 도심 맨발로(路) 조성, 공유주차장 확대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인재육성분야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세큰대)’ 등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서구의 분석이다.
지난해 구청장 직통 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을 도입하고 18개 행정동을 4개 거점동과 연계동으로 나눠 협업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종합대상과 주민자치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2개 상을 수상한 것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북구는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평가’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10일 광주시 북구와 서구는 지난 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수상을 했다.
북구는 지난해 각종 공모사업 등으로 확보한 상사업비 579억 원 등을 재원으로 지역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였을 뿐 아니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전국 기초지자체 1위 달성’, ‘적극 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지방 자치 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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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서구가 지난 9일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2개 상을 수상했다. <광주시 서구 제공> |
보건복지분야에서 ‘서구형 스마트통합돌봄’을 운영하고 가족돌봄청년 수당 지원,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리밀 소비 촉진, 천원국시, 도심 맨발로(路) 조성, 공유주차장 확대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인재육성분야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세큰대)’ 등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서구의 분석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