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지면] 광주시 ‘고독사’ 증가… 중장년 남성, 가장 위험
2025년 12월 30일(화) 16:45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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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의 증가는 곧 고독사 위험군의 확대로 이어졌습니다. 지난 2023년 94명이었던 고독사 수는 2024년 119명으로 25명(26.6%)이나 늘었습니다.
사망 장소는 주택보다는 공동주택 비중이 높았습니다. 아파트가 46명(38.8%)으로 가장 많았고, 원룸·오피스텔이 35명(29.4%)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경제적 빈곤과 질병도 고독사 주요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전체 사망자의 39%인 46명이 기초생활수급자였으며, 사망자 중 10%는 자살로 생을 마감해 경제적 어려움과 우울감 등이 고독사로 이어지는 악순환 고리가 확인됐습니다.
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767004500793822277
/글·그래픽=이도경 기자 ldk6246@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