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산 2000만원대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 사전계약
2024년 07월 09일(화) 20:15 가가
1회 충전 315㎞ 넉넉한 주행거리
현대차 다양한 마케팅 활동 진행
현대차 다양한 마케팅 활동 진행
2000만원대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EV)이 9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9일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생산하는 소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EV) 인스퍼레이션 모델에 대한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사전 계약을 진행하는 모델은 최대 거리를 갈 수 있도록 설계된 항속형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315㎞를 달릴 수 있다.
캐스퍼 EV 항속형 모델의 출고가격은 3150만원이지만, 친환경차 고시가 완료되면 개별소비세 할인을 받아 판매 가격이 2990만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정부와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과 취·등록세 면제 효과를 더해 실제 소비자 구매가격은 2000만원 초중반이 예상된다.
캐스퍼 EV는 픽셀 그래픽을 적용한 인상적인 디자인, 1회 충전 시 315㎞라는 넉넉한 주행거리, 소형차라기 무색한 다양한 편의·안전 사양으로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이날 출시된 항속형 모델 외에도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모델과 오프로드 스타일 외장 디자인이 적용된 크로스 모델도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캐스퍼 EV 생산 기지 GGM은 지난달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 캐스퍼 EV에 대한 관심도에 생산물량을 기존보다 25% 늘린 2만1400대를 생산하기로 했다.
한편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사전계약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데오역 앞에서 대규모 팝업 전시 공간 ‘캐스퍼 일렉트릭 스튜디오 압구정’을 운영한다.
캐스퍼 EV를 직접 체험하고 도슨트의 상품 설명 및 온라인 구매 과정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캐스퍼 일렉트릭의 주요 특장점을 게임 형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해결사 능력 테스트’를 마련해 팝업 운영 기간 테스트를 가장 빠른 시간 안에 통과한 한 명에게 캐스퍼 일렉트릭을 증정한다.
이밖에 사전계약 기간동안 캐스퍼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계약 후 출고를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안84가 디자인한 한정판 휴대폰 그립톡을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진정한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독보적인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캐스퍼 일렉트릭을 준비했다”며 “캐스퍼 일렉트릭은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기준이자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현대차는 9일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생산하는 소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EV) 인스퍼레이션 모델에 대한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사전 계약을 진행하는 모델은 최대 거리를 갈 수 있도록 설계된 항속형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315㎞를 달릴 수 있다.
여기에 정부와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과 취·등록세 면제 효과를 더해 실제 소비자 구매가격은 2000만원 초중반이 예상된다.
캐스퍼 EV는 픽셀 그래픽을 적용한 인상적인 디자인, 1회 충전 시 315㎞라는 넉넉한 주행거리, 소형차라기 무색한 다양한 편의·안전 사양으로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한편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사전계약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데오역 앞에서 대규모 팝업 전시 공간 ‘캐스퍼 일렉트릭 스튜디오 압구정’을 운영한다.
캐스퍼 EV를 직접 체험하고 도슨트의 상품 설명 및 온라인 구매 과정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캐스퍼 일렉트릭의 주요 특장점을 게임 형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해결사 능력 테스트’를 마련해 팝업 운영 기간 테스트를 가장 빠른 시간 안에 통과한 한 명에게 캐스퍼 일렉트릭을 증정한다.
이밖에 사전계약 기간동안 캐스퍼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계약 후 출고를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안84가 디자인한 한정판 휴대폰 그립톡을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진정한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독보적인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캐스퍼 일렉트릭을 준비했다”며 “캐스퍼 일렉트릭은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기준이자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