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공사가 한국관광연구학회와 광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광주시 관광공사는 “지난 2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관광연구학회(회장 박창규)와 지역관광 활성화 및 양 기관 교류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사진>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현안 과제 연구·개발 상호 협력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기획 및 홍보 등의 공동 추진 ▲양기관이 보유한 관광콘텐츠·지식자원의 상호교류 등 광주 관광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관광공사 김진강 사장은 “한국관광연구학회와 협약을 계기로 광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분석, 콘텐츠 발굴, 정책연구 등 다양한 협력프로그램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관광연구학회는 2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관광분야 대표 오피니언리더 그룹으로 관광지리개발분야, 컨벤션분과, 항공경영분과, 외식경영분과, 스마트관광분과, 풍수관광분과, 호텔경영분과 등 7개분과 아래 4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