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이 26일 정부광주지방 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적극 행정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열었다. <사진>

이날 광주지방국세청은 올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하고 이어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도 다졌다. 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은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펼쳐 납세자와 국민 등 공공의 이익 증진의 성과를 냈으며, 국세청 내부 심사위원과 외부 국민참여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이들은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 후 광주지방국세청 전 직원은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대회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 ▲불편을 주거나 권익을 침해하는 소극 행정 혁파 ▲각종 규제 및 납세자의 애로 해소 등을 다짐했다.

양동구 청장은 “일상적인 업무를 하면서 납세자의 고충을 헤아리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고민하다 보면 우수한 적극행정 사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항상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