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NH농협금융지주 계열사,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2024년 06월 26일(수) 21:30 가가
은행·생명·증권 등 임직원 50여명
광주 관내 NH농협금융지주 계열사는 “지난 25일 박흥식 비상임이사(광주비아농협 조합장)를 비롯한 농협은행 지점장, 농협생명·손해·NH투자증권 임직원 등 50여명이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인구감소·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임직원 봉사단은 양파 재배농가에서 비닐과 잡초제거 등 주변 환경 정화 작업을 했다.
박흥식 비상임이사는 “작은 일손이지만 우리 농촌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지난 18일과 20일에는 농협 광주본부와 네트웍스 직원들이 광주 남구와 서구 소재 독거어르신 집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NH농협 광주본부 박내춘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공익적인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승렬 기자 srchoii@kwangju.co.kr
이번 일손돕기는 인구감소·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임직원 봉사단은 양파 재배농가에서 비닐과 잡초제거 등 주변 환경 정화 작업을 했다.
앞서 지난 18일과 20일에는 농협 광주본부와 네트웍스 직원들이 광주 남구와 서구 소재 독거어르신 집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최승렬 기자 srchoi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