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가 라운지] 박희율 “출산율 상승위해 광주형 키즈카페 조성해야”
2024년 06월 19일(수) 20:25 가가
시의원 정례회 자유발언
전국 시·도 중 세 번째로 낮은 수치를 보이는 광주시 출산율 제고를 위해서는 출산장려금 지급 등 현금성 지원보다 공공형 실내 놀이터 같은 인프라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희율(민주·남구3) 광주시의원은 19일 제325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국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광주시 출산율을 올리기 위해 ‘광주형 키즈카페’ 조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출생아 수는 처음으로 23만 명대를 기록했다.
광주시의 경우 2023년 합계출산율이 0.71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세 번째로 낮은 수치다. 출생아 수도 2022년 7446명에서 2023년 6176명으로 전년 대비 17.1% 감소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 폭을 보였다.
박 의원은 “출산율이 낮아지면 인구가 줄어들고 경제활동이 위축돼 지방 소멸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며 “단순한 현금 지원보다는 실질적인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실제 한국지방세연구원의 출산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출산장려금 100만원 지급 시 합계출산율은 0.03명 증가하는 데 그친 반면 아동 1인당 인프라 구축 예산액을 100만원 늘렸을 때 합계출산율은 0.098명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박 의원은 “육아 부담 경감, 안전한 놀이 환경 제공, 지역 공동체 강화 등 효과가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터 조성으로 광주시 젊은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자”고 제안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박희율(민주·남구3) 광주시의원은 19일 제325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국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광주시 출산율을 올리기 위해 ‘광주형 키즈카페’ 조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의 경우 2023년 합계출산율이 0.71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세 번째로 낮은 수치다. 출생아 수도 2022년 7446명에서 2023년 6176명으로 전년 대비 17.1% 감소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 폭을 보였다.
실제 한국지방세연구원의 출산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출산장려금 100만원 지급 시 합계출산율은 0.03명 증가하는 데 그친 반면 아동 1인당 인프라 구축 예산액을 100만원 늘렸을 때 합계출산율은 0.098명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