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롯데와 ‘헤리티지 시리즈_호영 대제전’…전통의 맞대결 재현
2024년 05월 29일(수) 15:10 가가
6월 4~6일 챔피언스필드…두 팀 올드유니폼 입고 경기
실력파 걸그룹 빌리, KIA·롯데 ‘찐팬 짝꿍’ 시구·시타
실력파 걸그룹 빌리, KIA·롯데 ‘찐팬 짝꿍’ 시구·시타
타이거즈와 자이언츠가 추억의 승부를 펼친다.
KIA 타이거즈가 6월 4일부터 6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헤리티지 시리즈_호영(湖-嶺) 대제전’을 펼친다.
‘호영 대제전’은 KBO 원년 구단이자 호남과 영남을 대표하는 ‘전통의 라이벌’ KIA와 롯데의 교류전으로 올 시즌 처음 막을 올린다.
두 팀은 이번 시리즈 동안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KIA는 2001년 당시 원정 유니폼을 재현한 특별 유니폼을 착용해 올드팬들에게는 향수를 선물하고, 신규팬들에게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001년은 해태의 유산을 물려받은 KIA가 새로 시작한 해로, 이번 올드유니폼을 통해 모기업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명문 구단으로 재도약한 타이거즈의 해리티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특별한 시구·시타도 펼쳐진다.
4일에는 7인조 실력파 걸그룹 빌리(Billlie)의 멤버 문수아와 하람이 챔피언스필드를 찾아 시구와 시타를 담당하다. 수현은 애국가를 담당한다. 빌리는 경기 전과 경기 중 클리닝 타임에 특별 공연도 선보일 계획이다.
5·6일에는 KIA&롯데 팬 야구 짝꿍 사연 공모에 당첨된 팬들이 시구·시타자로 나선다.
또 헤리티지 시리즈 3연전 기간 특별 디자인한 티켓이 발권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KIA 타이거즈가 6월 4일부터 6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헤리티지 시리즈_호영(湖-嶺) 대제전’을 펼친다.
‘호영 대제전’은 KBO 원년 구단이자 호남과 영남을 대표하는 ‘전통의 라이벌’ KIA와 롯데의 교류전으로 올 시즌 처음 막을 올린다.
KIA는 2001년 당시 원정 유니폼을 재현한 특별 유니폼을 착용해 올드팬들에게는 향수를 선물하고, 신규팬들에게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001년은 해태의 유산을 물려받은 KIA가 새로 시작한 해로, 이번 올드유니폼을 통해 모기업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명문 구단으로 재도약한 타이거즈의 해리티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4일에는 7인조 실력파 걸그룹 빌리(Billlie)의 멤버 문수아와 하람이 챔피언스필드를 찾아 시구와 시타를 담당하다. 수현은 애국가를 담당한다. 빌리는 경기 전과 경기 중 클리닝 타임에 특별 공연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 헤리티지 시리즈 3연전 기간 특별 디자인한 티켓이 발권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